요즘 출퇴근 시간 지하철 타보면 소음이 생각보다 더 크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. 저는 음악을 들으려고 이어폰을 껴도 옆 사람 통화 소리나 안내 방송, 열차 지나가는 소리까지 섞여서 집중이 잘 안 되더라고요.

운동할 때도 마찬가지로 계속 움직이다 보니 일반 이어폰은 자꾸 빠져서 은근히 불편했고요. 그래서 스포츠 타입 이어폰을 알아보다가 ANC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들어간 이어폰 중에서 아이리버 IB-PX3 무선 블루투스 6.0 이어폰을 한 번 써보게 됐어요.

예전에 아이리버 제품을 몇 번 써본 적이 있어서 크게 부담 없이 선택했어요. 처음 받아보면 구성은 되게 단순한 편이에요.

케이스도 과하게 크지 않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했고 무엇보다 배터리 잔량 표시가 바로 보이는 게 생각보다 유용했어요. 아침에 그냥 케이스 열어보고 “아~ 오늘 하루 버티겠네.”

혹은 “충전해야겠네.” 감이 바로 오니까 따로 신경 쓸 게 줄어들더라고요.

실사용에서는 이런 부분이 은근히 편하게 느껴졌어요. 실제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