찰칵! 얼굴이 바뀌는 셀프 사진관 김리하2024크레용하우스 블로그 글 더보기 아이랑 책 읽는 시간이 요즘 들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.

초등 3학년 추천도서를 고를 때도 그냥 재미있는 책보다는 아이가 읽고 나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를 찾게 되더라고요. 이번에 함께 읽은 ‘찰칵 얼굴이 바뀌는 셀프 사진관’은 그런 점에서 책육아 하는 입장에서 꽤 만족스러웠던 책이에요.

도덕 교과연계 도서라서 아이 일상 이야기랑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읽는 동안에도 이것저것 이야기 나눌 일이 많았어요. 이 책은 기묘한 숲속에 있는 셀프 사진관 이야기로 시작돼요.

친구의 외모를 빌려 원하는 얼굴로 바꿀 수 있다는 설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정말 흥미롭게 다가왔어요. 처음에는 “이거 진짜 신기하다!!”

하면서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는데 사진을 찍을수록 점점 더 예뻐지고 아이돌처럼 변해간다는 부분에서는 완전히 몰입하더라고요.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단순한 재미로 끝나지는 않았어요.

그 선택에 따른 대...